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과학기술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5가지로 구분된 사이버 모의 훈련은 11월까지 65개 기관 소속 직원, 시스템 관리자, 정보보안 관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상 훈련은 5월에 정보보안 관련자를 포함해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버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시 조치 시간 및 조치 내용을 확인한다. 디도스(DDoS) 대응훈련은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며 사이버 모의 침투 대응 훈련은 7월부터 11월까지, 연합훈련은 8월에 예정되어 있다.

이태희 기획조정실장은 “과기정통부는 각급기관과 협력하여 사이버 공격 사전 대응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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