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앱결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영식 의원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는 대로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내법을 무시하고 독과점으로 수수료를 강제징수하는 구글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에서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앱 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구글 갑질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구글은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있으며, 앱 개발사들 역시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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