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구독형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한다.

KT는 26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MMORPG와 FPS게임에 적용해 다음 달부터 이카루스와 블레스 언리쉬드를 게임박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박스는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현재 140여 개 게임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 솔루션의 특징은 초저지연성, 핵심 특허 확보, 액티브 커스터마이징이다. 초저지연성능은 딜레이를 최대 0.06초까지 줄이며 액티브 커스터마이징은 추가 개발 없이 게임박스에 기존 게임을 서비스 하는 기능이다.

KT 임효열 상무는 “이번 솔루션으로 국내 중견·중소 게임사의 니즈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게임사들을 주도적으로 입점시키는 유통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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