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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한계 넘을까' 이터널리턴, 6시즌 코발트 프로토콜
정규민 기자 | 승인 2022.06.02 16:16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터널리턴이 새로운 게임모드 ‘코발트 프로토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터널리턴은 매 시즌 변화를 추구해왔다. 5월 26일 업데이트된 여섯 번째 시즌은 원격 드론과 재료 소환 시스템으로 장비 파밍과 조합이 간편해졌으며 스팀 피크 시간 동시접속자가 5천여 명 증가해 복귀 유저 마음 사로잡기도 성공했다.

이번 시즌은 더 큰 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코발트 프로토콜은 6월 9일 공개되는 신규 모드로 한번 사망하면 게임이 종료되는 배틀로얄 장르와 달리 팀이 승리할 때까지 부활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코발트 프로토콜은 4:4 전투 모드로 시작부터 전략 요소가 적용된다. 세 단계에 걸쳐 캐릭터를 고르며 아군은 물론 상대의 조합까지 생각해 실험체를 선택해야 한다. 

배틀로얄의 특성과 아이템 시스템은 대폭 간소화된다. 선택에 따라 수십 개로 나뉘던 특성은 주 특성만 남는다. 예를 들어 파괴 특성은 취약, 광분, 흡혈마, 벽력 중 하나를 게임 시작과 함께 정하게 되며 캐릭터와 팀 조합에 맞춰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로도 변경된다. 재료의 파밍과 조합으로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게임 시작부터 각 부위의 완성 장비를 갖춘다. 장비는 총 6단계에 걸쳐 드래프트로 선택한 후 자동 장착된다. 일부 캐릭터는 전용 방식이 적용된다.

상대 팀과 중립 유닛을 처치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게임 재화인 크레딧을 획득한다. 크레딧은 전용 특성 ‘인퓨전’ 구매나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며 한 번 구매한 인퓨전은 교체할 수 없다.

전장은 기존의 루미아 섬이 아닌 새로운 지역이다. 한 팀은 둘씩 나뉘어 맵 대각선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각 페이즈마다 다른 전투 환경이 펼쳐지며 맵 곳곳에는 힐과 실드 팩이 생성되는 특수 포탈이 있어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

페이즈는 총 4단계다. 처음은 전장을 반으로 나눠 2대2 전투를 펼치고 해당 지역을 점령하면 모든 아군에게 버프가 지급된다. 일정 시간 후 차단벽이 사라지면 모든 지역에 출입할 수 있고 중립 유닛을 사냥해 성장한다. 세 번째 페이즈는 보스급 몬스터 감마가 등장하며 이때까지 승부가 나지 않으면 마지막 미션 골든킬이 시작되고 먼저 상대를 처치한 팀이 승리한다.

이터널리턴의 개발사 님블뉴런은 6월 9일까지 매일 공식 페이지에서 코발트 프로토콜의 내용이 담긴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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