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는 24시간 공성전으로 치열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은 3일 이익제 디렉터가 게임의 플레이 장면을 보며 프라시아 전기의 공성전과 주요 콘텐츠를 직접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원채널 심리스 월드에서 24시간 전쟁이 펼쳐진다. 유저는 캠프나 거점을 소유하고 거점에서 출발하면 곧바로 전쟁이 시작된다. 전투가 불가능한 물약을 사고파는 공간에서도 전투가 일어날 만큼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전쟁과 공성전의 전략적 재미를 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 아이템이 등장한다. 수호신 개념의 산토템은 공격, 방어에 따라 다른 옵션을 가지며 투석기, 충차 등 공성 병기 등의 수성 오브젝트가 등장한다.  

이익제 디렉터는 "전투의 재미를 높이는 다양한 스킬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깊이 있는 클래스, 전투 시스템과 스토리 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일부터 열리는 NDC 2022에서 게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을 맡은 개발자들이 프라시아 전기의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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