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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 정부와 AI 윤리점검표 개발
이종호 기자 | 승인 2022.06.08 18:02

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협업해 '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를 개발한다.

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는 스캐터랩이 올해 초 발표한 '스캐터랩 AI 윤리 준칙'을 2020년 과기정통부에서 제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핵심요건에 맞춰 구체화하는 형태이며 기업 내부에서 윤리 조항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체크리스트로 마련할 예정이다.

스캐터랩은 '이루다2.0'의 기술 개발과 제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핵심요건인 인권 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침해 금지, 공공성, 연대성, 데이터 관리,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을 반영하고 준수하는지에 대한 평가 방안을 포함할 예정이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구체화된 윤리점검표로 실제 AI 개발과 서비스 과정에서 AI 윤리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윤리적 관점에서 이루다가 성장 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다는 지난 2021년 1월 성소수자 등을 대상으로 혐오 및 차별적인 발언을 하고 일반인들의 대화 데이터를 동의 없이 유출해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후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루다2.0으로 지난달 26일 메신저 프로그램인 너티(Nutty)에 재출시됐다.

이종호 기자  bello@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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