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운동에 이어 여행하며 돈을 버는 T2E(Travel to Earn) 서비스가 등장한다.

여행분야의 신생기업 트립비토즈는 16일 '여행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T2E 서비스를 8월에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유저가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을 트립비토즈 앱에 올리고 다른 유저가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 '트립캐시'를 제공한다. 

트립캐시는 국내외 호텔 예약할 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편의점 등과 계약해 다른 물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트립비토즈의 이용수 서비스총괄 이사는 "많은 점수를 받고 싶으면 인기 여행지에서 촬영한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면 된다. 분기별로 거래액의 1%를 유저에게 트립캐시로 지급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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