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조이(대표 차승희)는 5월 30일부로 자사 신규 음악게임의 새로운 PV영상을 공개했다. ‘Beatcraft Cyclon’(이하 Cyclon)으로 명명된 신규 음악게임의 PV영상에는 정식 타이틀 명과 Cyclon만의 최신 오리지널 음원들을 미리 감상해 볼 수 있다.



누리조이 관계자는 ‘티저와 수록곡리스트 공개 이후, 출시 플랫폼 등 다양한 추측과 궁금증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시작은 아케이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게임 공식 사이트(http://www.playcyclon.com)를 통해 향후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yclon은 ‘The Beats Evoluti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DJMAX, 탭소닉을 개발한 펜타비전 출신 개발자들과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협업이 알려지면서 많은 음악게임 마니아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은 Cyclon에 참여한 주요 아티스트들이다.

NieN :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는 프로그레시브 메탈 곡 ‘Souls of Vampire’로 참여한 NieN은 음악게임외에도 ‘존박’ 앨범의 프로듀스 등 다방면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Planetboom : 뮤지션, 드라마 음악감독 등을 거쳐 현재는 게임음악과 게임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작곡가로서, 협업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Planetboom x NieN 명의의 합작곡이 수록됨을 알렸다.

M2U :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2U는 현재 게임음악계의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그는 Memory of Beach, Heart of Witch 등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의 후속작도 Cyclon을 통해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하다.

Takahiro Eguchi : 일본 유명 게임음악작곡가 Takahiro Eguchi는 빠른 템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일품인 곡 ‘The Lemon Squash’로 참여하였으며, 연주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많은 유저들의 도전의식을 품게 하는 포지션이 될 것이다.

Cranky : 주로 레이브 스타일의 빠른 템포기반의 곡을 제공해왔던 Cranky가 이번에는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의 넘버 ‘GIVE & TAKE’ 라는 곡으로 참가하였다. 특히, 그의 유명했던 곡들을 Cyclon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기대해도 좋다.

한편, Cyclon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서울 ‘모펀게임센터’에서 인컴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컴 전용카드 구매고객에 한해서 게임 아이캐치 이미지가 포함된 한정 카드케이스가 지급되고, 정식출시와 함께 전용 DJ아이콘이 제공된다.

또한 테스트기간 동안 10레벨 달성 시, 정식 출시버전에서 특별한 곡을 먼저 연주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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