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첫 MMORPG 디아블로 이모탈이 2주 동안 약 314억 원(2,4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데이터 조사 플랫폼 AppMagic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디아블로 이모탈은 약 850만 다운로드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약 168억 원(1,300만 달러), 약 146억 원(1,1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매출 국가는 43%의 미국이며, 한국이 23%로 뒤를 이었다. 일본이 8%, 독일이 6%, 캐나다가 3%로 5개국이 전체 매출의 83%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역시 미국과 한국에서 26%와 11%로 높게 나타났고, 브라질, 일본, 독일에서 각각 7%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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