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첫 유저 행사 '2022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 프리시즌’과 미니 쇼케이스에서 여귀검사가 최초로 공개됐다.
넥슨은 19일 1부 미니 쇼케이스와 2부 DFML 프리시즌 대회를 진행했다. 미니 쇼케이스에는 네오플 이원만, 옥성태 디렉터가 참여해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 <하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2부 행사에는 감스트, 기뉴다 등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이벤트 경기>와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DFML 프리시즌> 대회를 개최했다.
이원만 디렉터가 <2022 상반기 포스트모템>,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며 향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오는 6월 30일 던파모바일 신규 클래스로 여귀검사를 추가하고, 전직 캐릭터 4종인 ▲소드마스터 ▲데몬슬레이어 ▲다크템플러 ▲베가본드 등을 공개한다.
이원만 디렉터는 “여귀검사의 매력적인 개성을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보다 더 호쾌한 액션과 조작을 느낄 수 있게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여귀검사 클래스 추가 기념으로 6월 29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가 유저에게는 ‘검과 마수의 시간 칭호 상자’, ‘여귀검사 크리쳐 상자’ 등 아이템 2종을 제공한다.
오는 7월에는 로터스 하드모드와 검은대지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로터스 하드모드는 기존 3페이즈로 구성된 로터스 레이드와는 별도의 던전으로, 막강한 사도의 힘을 경험하고 상향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옥성태 디렉터가 <던파모바일 하반기 로드맵>을 통해 전투 역할이 강화된 ‘남프리스트’ 클래스와 ▲크루세이더 ▲인파이터 등 전직 2종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여프리스트 전직 캐릭터로 ▲미스트리스 ▲무녀 ▲이단심판관 등 3종 추가 계획도 밝혔다.
또한 던파모바일만의 신규 캐릭터 ‘워리어’를 공개하며 ▲와일드베인 ▲윈드시어 등 전직 2종의 추가 계획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 ‘던파모바일’ 최고레벨을 65까지 확장, 고대던전 낙스하임, 오즈마 레이드 등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배우 정지소가 깜짝 등장해 ‘던파모바일’ 1대 앰배서더 활동 계획을 전하고, 직접 참여한 여귀검사 OST를 첫 공개했다.
2부에서는 감스트, 기뉴다 등 인기 스트리머 12인이 참여한 <로터스 레이드 PVE 대전>이 진행됐으며, 총 1억 원 상금 규모의 <DFML 프리시즌>이 이어졌다. ‘3대3 스트리머 대장전’과 ‘1대1 모험가 대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꾸꾸우후’팀과 ‘김동욱’ 선수가 각각 최종 승리하며 현금 2,100만 원과 600만 세라, 현금 2,000만 원과 500만 세라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