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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전략적으로' 미르M이 말하는 진정한 의미의 전쟁
이종호 기자 | 승인 2022.06.22 16:44

MMORPG에서 전쟁은 일부 상위권 유저나 코어유저의 전유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스펙이 낮으면 전쟁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이 부족하고 콘텐츠를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유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모든 유저가 각자의 방법으로 전쟁을 즐긴다. 직접 전투에 나서 적을 무찌르는 것은 물론 다른 유저들을 위해 장비나 물약을 제작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모두가 참여하는 전쟁>
미르M의 전쟁은 전혀 상관없는 산업까지 연계된 현실과 비슷하다. 전투 중심의 육성 방식인 뱅가드와 생활 위주의 배가본드. 두 가지 선택지는 전혀 다른 길 같지만 서로 연계되어 공통의 목표를 가진다. 

배가본드는 생산, 제작, 강화의 대가가 되는 방식으로 랭킹이나 숙련도에 따라 제작하는 아이템의 등급이 달라진다. 높은 등급의 물약과 장비를 생산이 가능해지며 문파의 승리를 위해 장비를 강화하는 인물이 된다. 상대적으로 낮은 전투력의 아군에게 전쟁에서 승리할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배가본드로 성장하면 생산, 제작, 강화의 결과물을 노점에서 판매해 수익을 얻는다. 전쟁의 승자가 노점에서 발생하는 판매의 수익을 가져가기 때문에 생산은 전쟁의 준비부터 끝난 이후까지 연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략이 중요한 전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전투력, 인원, 장비, 전략 요소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미르M의 전쟁은 다양한 요소 중 전략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8방향 그리드 이동방식에 캐릭터 충돌을 지원해 배치와 동선의 중요성이 커졌다. 진영에 따라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진격을 막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다. 때문에 지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공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미르M의 전투콘텐츠는 크게 수라대전, 문파대전,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4가지다. 유저는 수라대전으로 개인 단위의 힘을 증명하고 속한 문파가 있다면 전략을 짜고 협력해 문파대전을 진행한다.

전투콘텐츠의 정점은 비곡점령전과 사북공성전이다. 비곡점령전은 미르 대륙의 핵심 자원인 흑철의 채광권을 두고 문파끼리 싸우는 콘텐츠다. 비곡점령전에서 승리하면 비곡에서 채광되는 흑철에 대한 세금 징수의 권리와 막대한 양의 흑철이 주어진다. 

사북공성전은 서버 최강 문파를 가리는 콘텐츠로 사북성의 왕좌를 차지하면 미르대륙의 경제를 지배하고 권력으로 영향력을 가진다.  

미르M은 제작과 생산이 연계되어 모든 유저가 전쟁에 영향을 미친다. 다수의 유저들이 전쟁에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기에 문파나 커뮤니티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전략이나 변수가 커지는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 

낮아진 진입장벽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미르M의 전쟁은 6월 23일 시작되고 전쟁의 한가운데 유저 한명 한명이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이종호 기자  bello@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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