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만루와 MLB퍼펙트이닝22를 개발한 공게임즈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야구게임 '홈런챌린지'를 9월 출시한다.

공게임즈 이규탄 실장은 23일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플레이댑 SDK와 실시간 PvP 야구게임의 만남’ 세션에서 홈런챌린지의 특징과 NFT 결합을 소개했다. 

홈런챌린지는 누구에게나 쉽고 재밌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다. 주요 콘텐츠는 간편한 조작으로 플레이 가능한 홈런더비로 구성돼 진입장벽을 낮췄다. 야구장에서 벗어난 도심에서 게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규칙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플레이댑에서 자체 개발한 SDK를 활용했으며 캐릭터, 장비 아이템 등 게임의 모든 요소를 거래할 수 있는 유저 거래 시스템도 구현됐다. 유저는 NFT를 구매 및 스테이킹 하면 P2E 서버에 접속할 수 있고 랭킹에 따른 보상을 획득한다. 소유한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NFT화 시켜 자체 마켓 플레이스에서 거래할 수도 있다. 

그는 “홈런챌린지를 9월에 출시한다. 이후 구장, 캐릭터, 장비 및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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