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해 가상 콘서트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은 6월 27일부터 1주일 동안 매일 저녁 8시 이프랜드 볼류메트릭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아티스트 적재, 윤하, 제이미, 수란, 민수, 이루리, 윤지영, 유라가 참여하며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출연자의 아바타 팬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에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했다. 볼류메트릭은 100대 이상의 카메라로 인물의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객은 원형의 메타버스 콘서트장에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거나 공중에서 관람할 수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메타버스컴퍼니장은 “볼류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로 초실감 콘텐츠를 즐기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적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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