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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업데이트 약속' 검사 모바일, 신규 콘텐츠 대거 추가
정규민 기자 | 승인 2022.07.06 10:11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콘텐츠로 도약을 준비한다.

펄어비스는 2일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행사 ‘2022 하이델 연회’에서 PvP 콘텐츠, 새로운 길드 토벌전, 요정, 신규 직업 ‘드라카니아’ 등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김창욱 총괄실장은 “PvP는 유저가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가장 짜릿한 경험을 주고 있다”며 거점전, 공성전, 길드 경쟁 요소와 같은 PvP 콘텐츠의 확장을 약속했다.

거점전은 전투력 상한이 적용되는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기존 거점전은 유저의 평균 전투력이 올라가며 전력 차이로 인해 일방적인 전투 양상이 나타났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투력 35,000 이하만 참여할 수 있는 거점전을 만들어 유저의 PvP 콘텐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PvP 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길드도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다. 정예 토벌대 ‘우르곤’은 길드에 소속된 인원 중 전투력이 높은 10인이 보스 토벌에 도전하는 토벌전이다. 매일 1회씩 도전권이 주어지며 제한 시간 안에 단계별 토벌에 도전할 수 있다. 토벌에 성공하면 길드원과 함께 나누는 보상을 획득한다.

토벌전과 연계되는 랭킹과 길드 기술도 추가된다. 정예 토벌대 단계에 따라 길드 스킬이 함께 상승하며 토벌 단계 및 소요 시간에 따라 랭킹 시스템이 적용되어 길드의 명예를 높일 수 있다.

서버를 대표하는 길드가 참여하는 서버 대항 공성전도 준비 중이다. 서버의 대표 길드는 특정 기간 정해진 맵에서 토너먼트를 펼치고 우승 길드를 선정한다. 기존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어 순수하게 지휘관의 전략과 전술, 길드원의 단결력을 다루는 콘텐츠다. 우승 길드가 있는 서버는 전체 보상이 지급된다.

길드가 없거나 성장이 미비한 유저도 참여할 수 있는 공성전 ‘태양의 전장’도 추가될 예정이다. 공성전은 과거 진행된 칼페온과 발렌시아의 전쟁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낮은 전투력을 가진 유저는 공성전에 마련된 오브젝트를 활용해 힘을 보탤 수 있다. 전장 플레이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은 시간에 PvP를 경험한다.

<검사 모바일 미래 책임질 주요 콘텐츠>
펄어비스 김주형 프로듀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적용될 콘텐츠를 발표했다.

그는 “기존 사냥터 대사막은 전투력 42,000 제한에 걸려 있어 제대로 된 성장을 하기 어려웠다”며 대사막 신규 난이도 ‘사하자드’의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사하자드는 무법지대가 추가되어 필드 PvP가 가능하다. PvP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도 무법지대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다양한 보상을 준비 중이며 떠돌이 상인을 추가해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만들었다. 떠돌이 상인이 판매하는 제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업데이트된 지역 드리간은 신규 지역 수도 ‘드벤크룬’과 신규 사냥터 2곳을 추가한다. 드벤크룬은 전투력 40,000 초반대 유저가 이용하는 사냥터와 가장 높은 권장 전투력을 요구하는 사냥터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새로운 협동 토벌대 우두머리 ‘가모스’는 8월 말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가모스를 처치할 경우 피격 시 효과가 발동하는 ‘붉은 원한의 목걸이’를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직업 드라카니아는 공개 직후 5일 업데이트를 마쳤다. 드라카니아는 용들의 사념을 담아 만든 대검 ‘슬레이어’와 자신의 역린으로 만든 ‘샤드’로 무장한 클래스다. 샤드로 모은 에너지를 슬레이어에 담아 뿜어내 강력한 일격을 가하거나 용의 날갯짓처럼 빠른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조정해 전장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다.

새로운 여행의 동반자 ‘요정’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유년기 요정을 만날 수 있으며 여러 선택지가 있는 대화로 성향을 형성한다. 요정의 부탁을 들어주면 친밀도가 상승한다.

요정은 친밀도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성년기로 진화한다. 유년기 형성된 성향에 따라 친절함, 활발함, 차가움 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탐구하기’로 요정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주면 학습도로 연계되어 요정만의 특이한 기술로 구현된다.

펄어비스 김주형 프로듀서는 “코로나19 이후 유저들의 얼굴을 직접 대면하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애정을 담아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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