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감동이 3분기에 온라인게임으로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출시를 3분기로 결정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FLOOR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페이지로 사전예약한 모든 이용자는 한정 아이템 ‘준비된 제독의 망토’와 함께 ‘황금 한자 코그’ 배 1척, ‘배 건조 시간 가속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FLOOR 홈페이지에서 추가 사전예약을 하면 초반 모험에 도움을 줄 항해 도구 세트를 획득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선박 건조에 필요한 인게임 재료들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사전예약자들을 위해 친구 초대 이벤트를 비롯해 항해능력고사 문제 풀이 이벤트, 주사위 미니 게임 등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일정 포인트를 달성하면 함선 ‘황금 타렛테’를 비롯해 인게임 재화가 제공되며 최대 3,000만원의 기부금이 세계자연기금(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 타이틀로,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철저한 고증과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배경의 주요 항구와 함선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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