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피파온라인4에서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빅맨 세리모니’가 K리그 올스타전에 등장했다.

조규성을 시작으로 라스, 아마노까지 올스타전에서 골을 넣은 모든 선수가 빅맨 세리모니를 경기장에서 선보였다. 

이는 세징야 선수가 피파온라인4 팬들과 한 약속에서 시작됐는데,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이어받게 됐다.

넥슨은 이번 올스타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담당했으며, 피파온라인4 팬들을 위해 K리그 선수들이 빅맨 세리모니를 하면 급여 16+ 선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K리그 올스타전 메인스폰서를 비롯해, 게임사 최초로 중계권을 확보해 2022년 여름부터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K리그를 정식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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