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의 가입을 승인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최근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텐센트코리아의 입회신청서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홈페이지 회원사 목록은 갱신되지 않은 상태다. 

텐센트코리아는 첫 승인이 이뤄진 중국 회사로, 현재 외국계 회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블리자드코리아가 이사사 자격으로 가입되어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에 가입된 부회장사와 이사사는 반기별로 이사회 참석 자격이 부여된다.

텐센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게임 산업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게임산업협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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