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 게임 업체 게임스톱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재도약을 준비한다.

게임스톱의 NFT 거래 플랫폼은 720만 달러(약 94억 원) 규모 거래량을 기록하며 코인베이스 NFT 플랫폼의 거래량을 넘어섰다. 게임스톱이 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 지 일주일 만이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NFT 플랫폼은 미국 대표적인 NFT 거래 사이트다.

게임스톱의 NFT 프로젝트는 ‘메타보이’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메타보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컬렉션 프로젝트로 170만 달러(약 22억 원)가 판매됐다.

이번 거래량은 출시 기대감의 영향이 존재해 지속 가능성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게임스톱 거래 플랫폼의 거래량은 개장 첫날 270만 달러 규모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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