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사이트 트위치가 한국에 피어투피어(P2P) 기술을 도입한다.

트위치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로 한국에 P2P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P2P 서비스는 그리드 컴퓨팅 시스템으로 불린다. P2P 연결을 생성하려면 유저 IP의 공유가 필요해 접속 위치 같은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어 트위치는 원본 화질에만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기능 테스트는 망 사용료 부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치는 “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최고 품질의 영상 시청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P2P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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