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펄어비스는 2분기 실적발표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완성을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진영 대표는 “붉은사막은 콘솔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재미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최근 파트너사에 게임을 비공개로 선보이고 시연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당분간 제한적으로 붉은사막을 공개하는 마케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8월 24일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 참여해 해외 반응을 검증한다. 유저들의 기다림을 충족하기 위해 올해 중 10분 이상의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는 “게임의 완성도와 개발 일정 보장을 위해 자세한 출시일은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올해 중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를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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