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3에서 마블의 영웅이 된 박지성을 만난다.

EA는 16일 마블과 협업을 발표하고 피파23의 FUT(FIFA Ultimate Team) 영웅 21인 중 5인을 공개했다.

도노반, 카르발류, 마르키시오, 야야 투레, 박지성은 마블 영웅의 코스튬을 재해석한 유니폼을 착용했는데, 특히 ‘타이거 하트’ 박지성의 유니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유니폼의 호랑이와 태극기를 형상화했다. 

새롭게 도입된 FUT 영웅은 클럽과 국가, 출전 월드컵에서 남긴 업적과 경력을 기반으로 특별 일러스트레이션이 적용됐다.

EA는 공식 트위터로 “무한한 에너지와 불굴의 체력을 가진 박지성은 타이거 하트가 어울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피파23은 9월 30일 PS4, PS5, XBO, XSX/S, 닌텐도 스위치,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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