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이 신규 캐릭터가 포함된 확장팩으로 돌아온다.

CD PROJEKT RED는 7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확장팩 ‘팬텀 리버티’의 티저 영상과 2023년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팬텀 리버티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나이트 시티의 지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신미합중국(NUSA)’과 계약을 맺고 스파이 임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펑크 2077에 출연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도 다시 등장한다. 그는 “팬텀 리버티에서 조니 실버핸드가 돌아온다. 다시 조니 역을 연기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어두운 미래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는 2023년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스타디아로 출시될 예정이다. PS4와 엑스박스 One 버전 확장팩은 출시되지 않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