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프로젝트 이브의 게임명을 ‘스텔라 블레이드’로 확정하고 2023년 PS5 독점 출시를 결정했다.

시프트업은 2019년 프로젝트 이브(가제)로 게임을 공개한 바 있으며, 선택에 따라 칼날의 방향이 달라지는 의미를 담아 별을 뜻하는 라틴어 스텔라(Stella)와 칼날을 뜻하는 영어 블레이드(Blade)를 조합해 게임명으로 확정했다.

게임은 멸망한 지구를 되찾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주인공 이브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유일하게 남은 도시를 탐험하는 동안 생존자나 시민을 돕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모든 과정이 이야기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

공개된 영상에서 반격과 회피는 전투의 핵심으로 작용해, 몬스터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피하거나 튕겨내면서 콤보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는 과거 ‘니어 오토마타’와 ‘갓 오브 워’에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의 액션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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