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트릴로지의 두 번째 게임,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27일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원작의 몬스터와 캐릭터를 수집하는 방치형 전략 모바일 RPG로 원작의 몬스터가 약 80종의 소환수로 바뀌며 30종의 캐릭터와 조합해 팀을 이룬다.

캐릭터와 소환수를 성장시키면 엔드 콘텐츠 공성전에 도전하는데, 공격 성공에 따라 점수가 기록되고 방어에 실패한 경우 즉시 알림이 전송되어 실시간 전투가 끝없이 이어진다.

공성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 시즌이 종료되었을 때 코스튬을 보상으로 받는다. 코스튬은 옷, 머리 장식 등 원작의 치장 시스템을 다채롭게 구현하며 오직 콘텐츠로 얻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가진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트릴로지 타이틀을 공개했으며 지난 8월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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