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버추얼 휴먼 애나가 첫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고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첫 디지털 싱글 ‘SHINE BRIGHT’는 팝 장르로,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의 공동대표 겸 프로듀서 차차말론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애나의 첫 앨범은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이 가장 밝게 빛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크래프톤은 AI 보이스에 적용했고 얼굴과 신체 전체에 리깅 기술로 관절 움직임을 구현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애나가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고유한 목소리에 담았다.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이어뮤직의 차차말론은 “디지털 싱글 발매를 계기로 애나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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