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 편의성을 높이는 신규 콘텐츠 ‘어비스 원: 마그누스’가 추가된다.

펄어비스는 24일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하이델 연회에서 신규 콘텐츠 어비스 원: 마그누스의 정보와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어비스 원: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새로운 모험을 위한 공간으로 대도시 주변의 우물로 입장할 수 있다. 마그누스는 시간과 물리적인 제한이 없는 ‘어비스’에 진입하는 포탈 역할로 어비스는 다른 환경에서 상황에 맞춰 미션을 수행하는 독립 인스턴스 던전이다.

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발레노스 메인 의뢰를 완료한 15레벨 정도의 유저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어비스를 완료하면 마그누스에 이동 장치가 활성화되며, 이동장치는 발레노스와 세렌디아부터 끝없는 겨울의 산까지 총 9개 대도시 주변의 우물과 연결된다. 

마그누스 메인 의뢰를 모두 완료하면 직업마다 라밤의 깨달음 스킬 1종과 동 우두머리 방어구 1종이 지급된다. 모든 지역의 창고가 연결되어 지역과 관계없이 물건을 수납하거나 정리 가능하다.

펄어비스의 김재희 총괄 PD는 “어비스 원: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새로운 모험을 담당하는 콘텐츠로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도 새로운 변화와 확장을 시도하며 재미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의 어비스 원: 마그누스는 10월 12일 전 세계에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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