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신’의 온라인 콘서트 2022 – <Melodies of an Endless Journey>를 10월 2일 개최한다.
원신의 온라인 콘서트 2022 – <Melodies of an Endless Journey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편곡자 겸 프로듀서인 사기스 시로(Shiro SAGISU)가 음악 감독으로 초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할리우드 체임버 오케스트라(Hollywood Chamber Orchestra)와 세계 뮤지션들도 콘서트에 참여해 팬들과 함께 티바트 대륙의 지난 2년간 음악 여정을 회고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약 75분 동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대표 OST를 비롯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볼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할리우드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지휘자이자 다수의 게임 음악 작품의 작곡가로 알려진 이미어 눈(Eímear Noone)이 지휘하는 클래식한 교향곡이 연주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인기 애니메이션 및 영화 음악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음악 감독 사기스 시로는 전 세계의 유명 밴드, 민속 악기 음악가,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원신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Yu-Peng Chen과 HOYO-MiX가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원신’의 OST는 티바트 세계의 다양한 지역, 문화, 인물을 묘사하기 위해 세계 각지의 음악 요소를 담은 일련의 교향곡을 사용했다.
프로듀서 Yu-Peng Chen은 "원신의 음악을 만드는 것은 HOYO-MiX 팀에게 있어서 끝없는 여정이나 다름없다"라며, "지난 1년 동안 이나즈마와 수메르가 공개됨에 따라, 전 세계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원신의 음악을 풍성하게 했다. 게임의 음악이 전 세계 뮤지션과 유저 사이에서 어떤 공명을 일으킬지 정말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음악 감독 사기스 시로는 "원신의 OST는 배경 및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게임 외적으로도 많은 상상력을 제공한다”라며, "HOYO-MiX, 그리고 전 세계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을 여러 방식으로 재해석하려고 시도했고, 팝, 락, 재즈적 요소를 가미했다. 유저 여러분께 신선하고도 재미있는 체험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