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가 출시 이틀 만에 PC방 점유율 7.63%로 전체 게임 3위에 올랐다.

오버워치2의 7일 PC방 점유율은 7.63%(게임트릭스 기준)로 리그오브레전드(41.53%)와 피파온라인4(9.5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오버워치2는 신작의 기대감과 시스템 변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엔진으로 전반적인 게임 템포가 빨라졌으며, 영웅 스킬이 조정되어 기존과 다른 메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2의 약진과 함께 FPS게임들의 점유율은 소폭 감소해, 서든어택(6.1%), 발로란트(5.98%), 배틀그라운드(4.61%)로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플레이 시간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연휴 기간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