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언디셈버(UNDECEMBER)'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약 9개월 만으로 언디셈버의 글로벌 버전은 PC(스팀, 라인게임즈 플로어)와 모바일(AOS, iOS) 멀티플랫폼으로 국내 서비스와 분리돼 운영된다.

다만 지역별 서비스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 방식을 지원하며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등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분들이 언디셈버를 재밌게 플레이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내와 글로벌 모두 원활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언디셈버는 전투와 아이템 파밍의 핵앤슬래시 장르 특성에 룬(Rune)과 장비를 활용한 클래스 제한 없는 성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13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에피소드3 오르테미스까지 스토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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