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가 PS5 전용 컨트롤러 ‘듀얼센스 엣지’를 1월 26일 글로벌 출시한다.

듀얼센스 엣지는 8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공개된 컨트롤러로 기존 듀얼센스에 키 매핑, 스틱 및 버튼 감도 조절, 버튼 교체 같이 개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더했다.

새로 생긴 컨트롤러 후면의 2개 트리거는 버튼 매핑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단축키로 활용 가능하며 아날로그 스틱은 모듈에 펑션 키가 존재해 활용 방법에 따라 사용도가 늘어난다. 개인 커스터마이징은 프로필에 저장해 언제든 원하는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듀얼센스 엣지는 휴대용 케이스에 컨트롤러, USB 브레이디드 케이블, 스틱 캡 3종, 후면 버튼 2종, 커넥터 하우징까지 모든 구성품이 포함된 번들 형태로 판매된다. 케이스는 단순 제품 보관뿐만 아니라 USB 연결 시 컨트롤러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

듀얼센스 엣지는 2023년 1월 26일부터 판매되며 구성품이 포함된 번들은 308,000원, 교체 가능한 스틱 모듈은 30,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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