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11월 29일로 예정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용군단 출시에 앞서 두 단계에 걸쳐 시스템을 조정한다.

사전 패치 첫 단계는 특성 시스템 개편, HUD 및 UI 변화, 주문 시전과 같은 손쉬운 사용 기능, 평점제 1인 조합전, 새로운 직업 및 종족이 추가된다. 패치 이후 용군단의 특색을 담은 스킬, 특성, 직업, 종족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신규 직업 기원사가 사용하는 ‘길게 누르기’와 각종 상호작용 단축키도 사용 가능하다.

두 번째 단계는 첫 패치 이후 3주 뒤로 신규 직업 드랙티르 기원사와 시작 지역 금지된 해안, 던전 울다만: 티르의 유산이 추가된다. 용군단 출시로 이어지는 이벤트 ‘원시 폭풍’과 퀘스트 및 전역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용군단 사전 패치의 첫 단계는 10월 27일, 두 번째 단계는 11월 17일 적용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