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2종의 모비우스 제품은 IPS 패널이 포함된 27형 게이밍 모니터로 240Hz 고주사율과 FHD와 QHD를 지원한다. 두 제품은 벤큐의 독자 기술 HDRi를 사용하며 HDR 모드(게임 HDRi, 시네마 HDRi, HDR)로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화면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1 채널 5W 우퍼 스피커가 탑재되어 5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가 지원된다. HDMI 2.1 단자 2개와 DP 1.4 단자를 활용해 PC 및 콘솔을 연결하고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으로 기기 맞춤 설정값도 저장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의 이상현 마케팅 팀장은 “두 모니터가 향상된 차세대 게임 엔진과 그래픽카드의 출시와 함께 더욱 사실감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비우스 EX270M과 EX270M은 벤큐 온라인스토어에서 각각 699,000원과 1,190,000원에 판매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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