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Top3 게임은 1월과 비교해 8.3% 하락했으며, 매출 비중이 큰 RPG와 전략 장르의 규모가 줄었다(모바일인덱스 조사). 게임 유저 역시 상반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대작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영향으로 어드벤쳐 장르를 제외한 RPG, 전략, 액션, 카지노 등의 장르의 유저들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2022년 1월 2,400만을 기록한 모바일 유저는 다소 회복하긴 했으나 하반기 2,300만 대로 떨어졌다.

여전히 국내 모바일게임의 중심은 RPG 장르로, 전략 장르 유저와 비교해 약 15% 정도 많은 수준이지만 매출 규모는 10배 가까운 차이가 나타났다. 

마켓 거래액은 구글플레이가 1조 2,085억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원스토어가 2,491억으로 2,096억의 앱스토어를 제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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