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더 위쳐’가 다시 태어난다.

CD PROJEKCT RED(이하 CDPR)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로 ‘더 위쳐’의 리메이크를 발표했다. 더 위쳐 리메이크는 폴란드 개발사 Fool’s Theory가 언리얼엔진5로 제작 중이며 CDPR이 개발을 지원한다.

지난 10월 ‘캐니스 메이저리스’로 소개된 더 위쳐 리메이크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위쳐 세계관이지만 기존과 다른 이야기가 오픈월드 싱글 RPG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아담 바도우스키 스튜디오 총괄은 “더 위쳐가 CDPR의 근간이 된 게임인 만큼 당시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기다림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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