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이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오픈했다.

게임은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와 게임오버 시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게임의 완급 조절 및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2D픽셀과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바다를 배경으로 100여종의 실존 해양 생물들이 등장해 게임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

얼리 액세스는 총 3개 챕터를 약 8~10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해양 탐사와 초밥집 경영, 보스 미션 등으로 구성된 핵심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스토리 미션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키보드 및 게임패드 플레이를 사용해 즐길 수 있다.

넥슨 신규개발본부 김대훤 부사장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민트로켓의 개발 DNA를 담은 첫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렌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얼리액세스로 선보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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