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에 e스포츠와 연계되는 신규 경쟁전 ‘프리미어’가 추가된다.

프리미어는 사전에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발로란트의 신규 경쟁전이다. 팀 구성뿐만 아니라 매치 전 맵을 선택하는 과정까지 e스포츠와 동일해 일반 유저도 프로게이머와 같은 경험이 가능하다.

참가 팀은 결성과 동시에 특정 단계에 배치되고 시즌 동안 주간 대전과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시즌은 특정 주 단위로 진행되며 상위 팀은 토너먼트에 진출해 등급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라이엇게임즈의 존 워커 선임기획자는 “현재 프리미어의 완성도는 약 60%로 구상 단계에 머무른 시스템도 많아 전 세계 적용을 미뤘다. 알파 기간이 끝나면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브라질에서 프리미어 알파테스트로 서버 부하와 시스템 문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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