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론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RPG, ‘파이널판타지6’의 개발 멤버가 다시 뭉쳐 신작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까?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서 음악 감독을 담당했던 우에마츠 노부오(植松伸夫)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파이널판타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카구치 히로노부’와 만나 파이널판타지6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히며, 과거의 멤버로 파이널판타지6 이상의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파이널판타지6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시 한 번 당시의 멤버들과 2D 게임을 만들고 싶다. 이미 스퀘어에닉스와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웃음). 꼭 한번 파이널판타지6 이상의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
 
우에마츠 노부오는 당시의 멤버들과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며 유쾌한 반농담 식의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스퀘어에닉스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신작 게임의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 
 
최근 사카구치 히로노부와 우에마츠 노부오는 모바일게임 ‘테라 배틀’의 작업을 함께 하며 파이널판타지 개발을 시작으로 이어진 오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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