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스트로 호평받은 퍼스트 디센던트가 한국어 음성으로 지스타에 상륙한다.

PS5와 PC로 체험 가능한 지스타 버전은 글로벌 테스트와 달리 한국어 풀 더빙이 적용되며 도입부 스토리를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캐릭터 스킬, 와이어 액션, 총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로 PC 및 콘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10월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는 각자 다른 스킬을 가진 캐릭터, 그래플링 훅의 활용, 수십 종의 무기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게임은 대륙 수호에 관련된 이야기를 따라가며 성장하고 ‘계승자’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가면서 진행된다.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배경과 캐릭터는 실사 같은 비주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든 캐릭터는 자신만의 고유한 스킬을 보유하며 각자 다른 전투 스타일을 가진다. 스킬과 커스텀 요소를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캐릭터의 주무기는 3개, 보조무기는 4개를 착용하며 캐릭터나 총기의 대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능력을 추가하는 아이템도 존재해 파밍의 재미를 더한다. 임무의 보상으로 캐릭터, 무기, 아이템을 얻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는 코옵으로 진행되며 최대 4인이 보스를 상대한다. 보스의 외형과 전투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공략을 만들며 전체 인원의 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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