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3D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파이널 테스트가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기존 CBT에서 공개된 18종 영웅에 8종을 추가해, 총 26종의 영웅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기본 플레이만 해도 획득하는 게임재화로 여러 스킨을 체험하고, 신규 맵 '빛의 아그니스'와 게임모드 '경쟁전'도 경험해볼 수 있다. 경쟁전은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들끼리 매칭돼, 실력 격차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인 게임모드다.

이외에도 이번 테스트에서 ▲미니맵 크기 확대▲튜토리얼·훈련장 개선▲아이템 사전 추가 등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에픽스토어는 원작 게임 '파라곤'을 개발한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파이널 테스트 이후 진행될 얼리액세스도 스팀과 함께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자낳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이벤트 대회를 총상금 2천만원을 걸고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AMD와 넷마블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드라이프, 류제홍, 따효니 등 총 20명의 인플루언서가 5인 1팀으로 참여한다. 본선 대결은 11월 12~13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1월 19일 오후 1시 부산 지스타2022 현장에서 열린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에서 배포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만든 프로젝트다. 게임은 원작의 기본 틀인 TPS와 MOBA 장르를 결합한 방식은 차용하면서, 빠른 템포의 속도감, 타격감, 전략 요소에 차별화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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