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023년 출시할 신작 TL을 콘솔과 PC로 준비한다. 

엔씨소프트의 홍원준 CFO는 “TL은 콘솔과 PC로 서비스하는 방향성이 바뀌지 않았다. 글로벌 퍼블리셔와 이야기 중이며 곧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TL의 비즈니스 모델 역시 글로벌 보편성에 초점을 맞춰 기존 MMORPG나 한국의 모델의 특수성과 다른 형태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서비스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TL은 기존처럼 멀티플랫폼 게임이 아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크래프톤, 넥슨, 네오위즈 등의 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콘솔이나 플랫폼 확장에 나서는 것과 비슷한 노선이다.

엔씨소프트는 조만간 2023년 기대작 TL을 소개하는 자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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