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하반기 우수게임상에 이어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올해의 국내 최고 게임으로 등극했다. 네오플의 윤명진 디렉터는 사회공헌상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대상까지 동시에 수상했다.

윤명진 디렉터는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며 유저들에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어려운 일도 정말 많았는데, 넥슨게임즈의 많은 도움 덕에 이곳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모바일에서 최고의 액션을 선사하기 위해 환경을 핑계로 삼지 않으려 노력했다. 어려운 요구를 들어준 개발진에게 감사하다. 지금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 상을 전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머지쿵야아일랜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히트2가 공동 수상했다.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와 사운드 분야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받았고 그래픽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수상했으며 캐릭터는 블루아카이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지스타 TV로 생중계됐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게임인들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 대상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 네오플 (대통령상, 상금 1천5백만원)
- 최우수상 : “대항해시대 오리진” / 모티프 (국무총리상, 상금 1천만원)
- 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공동수상) : “머지 쿵야 아일랜드” / 넷마블엔투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 컴투스
               “HIT2” / 넥슨게임즈
- 기술․창작상 
· 기획․시나리오 분야 : “대항해시대 오리진” / 모티프
· 사운드 분야 : “대항해시대 오리진” / 모티프 (스포츠조선사장상)
· 그래픽 분야 :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 넷마블넥서스 
· 캐릭터 분야 : “블루아카이브” / 넥슨게임즈 (전자신문사장상)
- 사회공헌우수상 : “네오플”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 우수개발자상 : “김용하 PD” / 넥슨게임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인기게임상 : “블루아카이브” / 넥슨게임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인디게임상 : “산나비” / 원더포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게임비지니스혁신상 : “이득규 디렉터” / 모티프(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
- 스타트업 기업상 : “(주)에이블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상금 5백만원)
- 굿게임상 : “30일” / 더브릭스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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