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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승철 대표 "아레스, 창의성 살린 근미래 판타지와 논타게팅 액션 특징"
정규민 기자 | 승인 2022.11.18 03:12

차별화된 그래픽과 액션을 그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지스타 2022에서 공개됐다.

게임은 다크 어벤저 시리즈를 개발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 중으로, 획일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 모션캡쳐로 만들어낸 액션은 가장 큰 특징으로, 화려한 비주얼로 액션의 강점들이 표현됐다.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는 지스타 2022에서 현재 개발 중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소개했다.

Q: 게임 이름이 독특한데, 이유가 있나?
A: 이름을 스토리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레스는 스토리와 관련 없이 전투에 중점을 두고 전쟁의 신 아레스의 이름을 빌려왔다. 부제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스토리와 연관 지어 선정했다.

Q: 시연 버전은 스토리를 보기 어려웠는데
A: 게임 출시 후 컷 신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전달할 것 같다. 대략적인 이야기의 장르는 스페이스 오페라로 태양계를 수호하는 가디언들이 각종 행성을 돌아다니며 방어 작전을 펼친다.

Q: 기존 국내 게임들과 다른 콘셉트로 게임을 개발한 이유는?
A: 아레스는 회사의 텐트폴 프로젝트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야 한다. 시장에 이미 대형 IP와 중세 판타지가 존재하는 상황에 어떻게 창의성을 살릴까 고민했으며 차별을 추구하기 위해 현재 모습을 채택했다.

Q: 스페이스 오페라를 만들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
A: 판타지의 노하우와 경험은 많은데 SF의 방향성을 잡기 어려웠고 판타지 요소를 섞기 까다로웠다. 너무 SF로 향하면 생경할 수 있어 비율 조절을 신경 썼다.

Q: 대중성을 갖춘 MMORPG가 출시된 상황인데, 아레스만의 특별한 콘텐츠는?
A: 비주얼 차별화와 논타겟팅 기반의 전투가 이어지는 동안 슈트를 매개체로 자신의 개성 있는 전투를 구사하고 차별점을 만들 수 있다.

Q: 슈트의 활용이 특별해 보인다
A: 슈트 세 개를 체인지하며 자신의 전투 세계를 구축한다. 슈트마다 장점이 있으며 상황에 맞게 전략을 짜 구성을 커스텀 해 도전하는 방식이다.

Q: 시장에서 아레스가 성취할 목표는?
A: 크게 두 종류 방향성이 있다. 중세 판타지를 탈피하고 액션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첫 목표이며 MMORPG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마지막 목표다.

Q: 아레스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은 무엇이 있을까?
A: 다크어벤저는 국내보다 글로벌 서비스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점을 발현하고 단점을 보완해 더 나아갈 요소를 만들고 있다.

Q: 많은 퍼블리셔 중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하는 이유가 있나?
A: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경험이 풍부해 협력하기 좋은 회사다.

Q: 개발 현황이 궁금하다, 출시는 언제쯤일까?
A: 현재 80~90% 개발을 완료했다. 출시는 2023년 2분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Q: 착용 슈트에 따라 무기와 장비가 모두 달라지는데, 강화 기능이 있나?
A: 세 종류 슈트를 강화해 성장하는 모습을 준비 중이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수집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유저가 플레이하면서 당위성을 느껴야 한다.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하겠다.

Q: SF와 판타지 요소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
A: 복장을 예로 들자면 메카닉과 판타지가 각각 30%, 나머지 40%는 둘을 섞은 믹스 디자인이다.

Q: 스페이스 오페라인데,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까?
A: 스타워즈를 상상하면 된다. 다만 너무 어둡게 진행되지 않으며 모험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Q: 개발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다, 출시 후 목표를 밝히자면?
A: 예상 외로 개발비는 다른 MMORPG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의 목표와 퍼블리셔의 목표가 다를 수 있다. 개인적인 목표는 1위다.

Q: MMORPG의 서구권 흥행은 쉽지 않을 것 같다
A: 기대를 충족시키는 면이 중요하다. 서구권의 RPG 수요가 올라갔고 가능성은 충분하다.

Q: 전작은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는데, 이번엔?
A: 지역별로 취향이 굉장히 다르다. 유의미한 서비스를 이루기 위해 권역별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먼저 론칭한 뒤 협의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겠다.

Q: 장기적인 서비스 유지를 강조했는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나?
A: 계획을 위한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요즘 모바일게임 시장은 다수 유저가 플레이하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얼마나 남아 있느냐가 중요하다. 게임과 장르를 좋아하는 유저가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만들겠다.

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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