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12월 2일 출시를 앞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스타 2022에 참가했다.

‘데드스페이스'의 글렌 스코필드 사단과 크래프톤이 함께 개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스타에서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작이 SF호러 장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게임이 지난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호러와 액션성으로 기대감을 높였는데, 출시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타이틀이다.

18세 이하는 체험이 불가능했지만 지스타 첫날부터 크래프톤 부스에는 많은 유저들이 몰려들며 인기를 증명했다. 게임의 분위기를 묘사한 것처럼 시연존은 어둡고 제한된 공간으로 꾸며졌고, 미성년자의 관람이 불가능하도록 제한된 곳에서 몰입감을 높였다.

게임의 예약구매도 관심이 이어지면서 12월 2일 정식출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시연존으로 장르 다양성을 높였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실시간 전략 디펜스 ‘디펜스 더비’와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으로 부스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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