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개발 중인 극 실사형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지스타 2022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와 북유럽 신화가 연결된 세계관으로, 9천년 마다 반복되는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사건들로 구성된다. 신화 같은 미르의 세계관과 드래곤과 신들이 등장하는 북유럽 세계관이 연결되어 유저들이 익숙한 이름과 사건들로 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사실적인 그래픽이다. 석훈 PD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극 실사형’ MMORPG라고 강조했으며, 실제 해외 모델을 섭외해 얼굴과 행동을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또한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고퀄리티 그래픽과 월드를 구현해 방대하면서도 리얼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PD는 “개발팀이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에서 공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에 위믹스 생태계를 접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