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의 시연을 중심으로 꾸민 지스타 2022의 카카오 부스가 관람객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의 현장 이벤트는 온라인 방송과 토크쇼 위주로, 프로그램 규모에 맞춰 큰 무대 대신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가디스오더, 디스테라의 시연 공간의 비중을 높였다.

다양한 시연 라인업으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고 남녀노소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주로 3D 액션 RPG 유저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밝은 분위기의 ‘가디스오더’는 여성 및 가족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FPS 생존게임 ‘디스테라’와 지난 9월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 ‘블랙아웃 프로토콜’ 및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공간 역시 마니아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에버소울’은 야외에서 퀴즈쇼와 코스프레 사진 촬영 이벤트로 한정판 굿즈를 지급해 행사장 바깥까지 풍성하게 만들었다.

스테이지 규모를 줄이는 선택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대규모 행사 없이 관람객들은 시연을 위해 줄을 만들었고 토크쇼 위주의 프로그램 역시 알찬 구성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전달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토크쇼와 게임 분석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지스타 2022를 찾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매일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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