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사 워크도니가 세계 최초로 신발과 IoT 칩을 결합한 M2E(Move to Earn) 애플리케이션 ‘워크도니’를 출시했다.

'움직이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의 M2E(Move to Earn)는 신체적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워크도니는 사물인터넷(IOT) 칩이 달린 기능성 신발을 신은 뒤 워크도니 앱을 켜고 걸으면서 건강과 수익은 물론 10%의 기부까지 가능한 앱테크 서비스다. 

워크도니 워킹화는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스프링 에어시스템이 설치되어 탄성 에너지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성 운동화로 25mm 크기의 작은 IoT 칩이 삽입되어 걸음 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등 정보를 수집한다.

워크도니는 NFT 민팅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고 만보를 걸으면 보상을 얻는다. 워크도니의 구체적인 리워드는 유틸리티 토큰인 WDT를 거버넌스 토큰 SDC와 폴리곤 MATIC으로 이용자가 현금화할 수 있다. 

워크도니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워킹과 러닝에 이어 사이클, 수영, 달리기, 야구, 축구,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분야와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생태계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워크도니 권동혁 회장은 “세계 최초로 FDA승인 다이어트 슈즈에 블루투스 기반 IoT칩이 장착된 M2E서비스 ‘워크도니’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활용한 우리의 아이디어가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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