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출시 3일 만에 천만 장을 넘어섰다.

스칼렛·바이올렛은 일본에서 405만 장, 전세계에서 6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역대 닌텐도와 독점 출시된 게임 역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판매량으로 이전 345만 장을 판매한 ‘스플래툰3’의 기록을 경신했다.

스칼렛·바이올렛은 포켓몬스터의 9번째 시리즈로 지난 18일 전세계 동시 출시됐으며 오픈월드 RPG 세계관과 모션 캡처가 도입되었다. 멀티플레이는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배틀, 교환을 비롯해 함께 떠나는 모험도 경험할 수 있다.

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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