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캘리포니아 스튜디오가 AAA급 PC게임을 준비한다.

넷플릭스는 24일 자체 개발 오리지널 디렉터 구인 공고를 게시하며 신작 개발을 구체화했다. 신규 디렉터는 캘리포니아 스튜디오로 합류해 AAA급 PC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내러티브를 총괄한다.

넷플릭스는 자체 영화 및 TV 시리즈를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작 게임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FPS 및 TPS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를 경험한 경력자를 우대해 넷플릭스표 슈팅게임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현재 캘리포니아 스튜디오는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프랜차이즈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한 차코 소니가 이끌고 있으며 설립 당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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