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시리즈 X가 올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연휴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Xbox 시리즈 X’로, 블루이 장난감,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2, 드론, 맥북 등이 순위에 올랐다. 대부분 유저는 2~3개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거나 콘솔 기기와 타이틀을 동시에 사는 모습이 나타났다.

추수감사절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닌텐도 스위치’로 로블록스와 퍼피 구조대 장난감을 넘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PS5는 순위에 들지 못했으나 독점 타이틀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가 3위에 올랐다.

한편, 가격 인하를 결정한 Xbox 시리즈 S는 블랙프라이데이 및 추수감사절 판매량 순위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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