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듄: 스파이스 워즈', '라핀', '건그레이브 고어' 등을 11월 게임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에 추가했다.

- 듄: 스파이스 워즈[Dune: Spice Wars] – PC 지원 11월 17일
듄: 스파이스 워즈는 큰 호평을 받은 게임 노스가드의 개발자들이 제작한 실시간 4X 전략 게임이다. 작가 프랭크 허버트의 듄 세계관을 배경으로, 유저는 자신의 팩션을 이끌고 혹독한 사막 행성 아라키스에 대한 통제권과 지배력을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 지난 17일 출시된 에어 & 샌드 업데이트에서 전반적인 개선 사항과 함께, 군 비행 부대와 새로운 건물을 통해 전략적 측면이 보다 강화됐다.

- 고스트로어[Ghostlore] – PC 지원 11월 17일
고스트로어는 동남아시아 민화의 괴물들과 싸우는 ‘이스트펑크’ 액션 RPG다. 디아블로2와 타이탄 퀘스트 같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ARPG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아이템과 캐릭터의 상세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맵과 함께 진정한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선보인다.

- 라핀(Lapin)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1월 17일
용감한 토끼 탐험대가 등장하는 2D 플랫포머 게임 ‘라핀’은 공원 땅 밑에 살던 다섯 마리의 토끼들이 공사로 인해 정든 굴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저는 정교한 게임 컨트롤을 통해 ‘리베’와 그녀의 친구들이 세상을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건그레이브 고어(Gungrave G.O.R.E)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1월 22일
스타일리시한 3인칭 슈팅과 근접 무술이 만난 ‘건그레이브 고어’는 총알 세례 속 적들을 물리치는 액션을 선사한다. 유저는 무한 탄창의 켈베로스 권총과 변형 가능한 EVO 관을 이용해 파괴적인 콤보를 이끌어내고 대미지와 스타일을 모두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 인서전시: 샌드스톰(Insurgency: Sandstorm) – 콘솔/클라우드 지원 11월 29일
인서전시: 샌드스톰의 코옵 및 PvP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유저는 현대의 갈등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피폐해진 환경에서 전투를 치르게 된다. 팀과 함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고, 치열한 전투 속에서 날아오는 모든 총알과 충격을 느낄 수 있다.

- 사커 스토리(Soccer Story) – 콘솔/PC/클라우드 지원 11월 29일
사커 스토리는 마법의 공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물리 기반 어드벤처 RPG로, 일대일로 악당을 물리지고 축구공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에서 경쟁하며, 지혜와 용기로 퍼즐을 풀어내야 한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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